티스토리 블로그를 포스팅하다 보면 소제목이 꾸며진 블로그와 안 꾸며진 블로그를 보면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물론 구글 SEO적으로 더 많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 편하고 집중이 쉽다는 이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만 못했던 소제목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H태그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태그
블로그 포스팅 시 구글이나 네이버 봇이 내 글의 구조를 더 잘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H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제목 1, 제목 2, 제목 3으로 표현합니다. 계층적 구조가 잘 되어 있는 블로그가 SEO 점수가 높다는 것은 이제 대부분 아실 거라 생각하며, H태그를 독자들이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하는 것이 꾸미기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소제목 꾸미기 H2 스타일
제목에서 파생된 소제목을 H2(티스토리는 제목 2)로 표현합니다. 기본적인 포스팅의 뼈대를 의미하며 전달할 내용의 큰 뼈대입니다.
소제목 꾸미기 H3 스타일
H2에서 파생된 소분류를 H3으로 표현합니다.
소제목 꾸미기 H4 스타일
H3에서 파생된 소분류를 H4로 표현합니다. 가끔씩 사용되는 H4입니다.
소제목 꾸미기 H5 스타일
H4에서 파생된 소분류를 H5로 표현합니다. 대부분 H5까지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진짜 전문적인 내용으로 설명이 길어지면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각 구간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소제목이 내려갈수록 색이 연해지며 글자 크기도 작아집니다. 필요하신 분은 그림밑에 첨부파일을 눌러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 방법
- 관리자 화면에서 서식 설정으로 들어가 서식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 제목을 입력하고 우측 상단 기본모드를 눌러 HTML모드로 들어갑니다.
- 다운로드한 H5 소제목 녹색부터 붙여 넣기 합니다.
- 저장합니다.
포스팅을 진행할 때 소제목 쓰기 전 우측 상단 기본모드 옆 ··· 클릭 하여 서식에서 설정한 소제목을 사용하면 됩니다.
위 사용 방법대로 5가지를 서식에 모두 등록시켜 줍니다. H5~H2 순서로 거꾸로 등록을 해주셔야 나중에 포스팅 시 서식을 클릭하면 자주 사용하는 H2, H3가 맨 위에 올라옵니다. CSS를 통해 한번에 H태그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글을 쓰다 보면 그림이나 분위기에 따라 색을 바꾸고 싶을 때가 있으니 그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